[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승경이 금연 후 42kg를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28일 최승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곧있을 건강검진. 2주만에 5키로 딱 감량"이라며 "세상맘먹는대로 된건 담배끊고 42키로 뺀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개한 사진에는 체중계에 올라 88.65kg 임을 인증한 모습이 담겼다.
최승경은 과거에도 3년간의 다이어트 끝에 4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최승경은 "사람들은 급하게 체중을 감량한 줄 아는데 3년간 노력해서 42kg 감량을 한 것"이라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은 꾸준한 운동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승경은 "내 다이어트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승경은 1991년 유재석과 함께 제1회 KBS 대학가요제에서 개그 듀오를 결성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15년 짝사랑의 결실로 배우 임채원과 결혼한 최승경은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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