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뮌헨에서 살아남지 못한 더글라스 코스타, 프리미어리그로 올까.
브라질 출신 공격수 코스타가 뮌헨에서는 더 기회를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코스타는 유벤투스 소속이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친정 뮌헨과 한 시즌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코스타의 선택을 뜻대로 풀리지 않았고, 이번 시즌 11경기 1골 1도움이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그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단 3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으며 현재는 발 골절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뮌헨이 코스타 완전 영입에 뜻이 전혀 없다고 보도했다. 이로 인해 코스타는 다음 시즌 유벤투스로 복귀해야 한다.
문제는 유벤투스에도 마땅히 자리가 없다는 것. 때문에 코스타는 최근 트레이드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의 토트넘 이적설이 나왔을 때, 반대 급부 중 하나가 바로 코스타였다.
입지가 좁아진 코스타는 고국 브라질로 돌아가 그레미오에서 뛸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지만, 이는 소문일 뿐 구체적 협상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스타가 유럽에 잔류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코스타에 관심을 가졌었다. 맨유가 제이든 산초(도르트문트) 영입에 실패했을 때 그 대안으로 코스타를 고려했었다.
여기에 최근에는 리즈 유나이티드가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하피냐의 대안으로 코스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유벤투스도 영입에 대한 제의를 들을 준비를 마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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