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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동민은 '50억 보석 사기 사건'의 전말을 공개해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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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인이 저당 잡힌 보석들이 날짜 기한이 지나면 전당포에 넘어가니 돈 좀 빌려달라면서 도와달라고 하더라. 보석 값이 3억이었다"며 "그래서 보석 주인과 함께 직접 전당포에 찾아갔다. 보관증을 보여주니 보석 55개를 가져왔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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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 달이자가 3억에 2천만 원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커피가 담긴 컵을 들고 "이거 빼고 소주 좀 담아주세요"라고 속 타는 심정을 털어놔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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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제 보석 보관료도 아까워졌다. 그래서 보석들을 골프 가방에 담아서 집에 가져갔다. 도둑맞을까 두려워 똑같은 골프 가방 세 개를 준비해 지인 30명과 같이 갔다. 심지어 내가 타깃이 될 수 있으니 보석이 들어간 진짜 가방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게 했다"고 밝혀 모두의 배꼽을 빠지게 했다.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라 판단한 장동민은 결국 처음 보석을 감정했던 감정사를 소개해준 지인에게 연락했다. 그는 "'그 감정사는 어떻게 된거냐'고 물었다. 지인이 그러길 보석일을 15년 한 거는 맞는데 감정은 못한다고 하더라. 첫 감정부터 잘못된 거 였다. 감정사 입장에서는 보석이 팔리면 수수료를 받으니까 비싸게 얘기하고 팔리는 게 낫겠다 이런 거 였다"고 사건의 전말을 설명했다.
장동민의 기가 막힌 사연을 들은 다른 출연자들은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언젠가는 장동민에게 진짜 보석이 굴러들어올 날이 올거다"고 응원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