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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22년 절친 김대희와 김준호는 함께 생활 할 소 각씨도로 향했고, 엄청난 파도에 짠물파티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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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파도에 맞서 싸운 후 섬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휑한 섬에 당황하기 시작했다. 이때 김준호의 몰골을 본 김대희는 "너 진짜 폐인같다"라며 비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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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와 김준호는 소 각씨도의 유일한 집을 찾았지만 자연인은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불러도 자연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안다행' 최초 자연인 없는 초유에 사태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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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대희는 "안정환에게 전화를 해봐라"라고 말했고 김준호는 "정환이랑은 친구다. 근데 왜 전화번호가 없지"라고 말해 영상을 보던 안정환을 당황케 했다.
김대희는 자연인의 편지를 찾아냈다. 자연인은 "저는 일이 있어서 육지로 간다. 아무거나 사용하시면 된다. 지도에 필요한 건 그려놨다. 맛있는 음식 잘 만들어 드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신봉선 역시 "저 두 분이 요리를 절대 할 줄 모른다"라고 걱정했다. 김대희는 김준호에게 "너 요리 할 줄 아는 거 뭐있냐"라고 물었지만 김준호는 "참치김치라면 할 줄 안다"라고 말했다.
김대희는 "여기까지 와서 왜 라면을 먹냐. 우리 둘이 해서 먹어 봐야하는 거 아니냐"라고 싸우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그럼 오늘 형이 셰프를 해라"라며 잔머리를 굴렸다.
김대희는 지도를 모며 닭장을 확인했고 "너 닭 잡을 줄 아냐"라고 했지만 김준호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대희는 점심을 텃밭에서 채소를 구해 달걀과 함께 해서 비빔밥을 해먹기로 했지만 김준호는 "꼭 밥을 해서 먹어야하냐. 저녁만 먹자"라며 투닥거리기 시작했다.
이때 김준호는 자연인의 장남감 총을 들고 나왔고, "진 사람이 점심을 하기로 하자"라며 내기를 제안했다. 이 모습을 보던 신봉선과 박영진은 "지붕없는 개콘 대기실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대결은 자신만만해 하던 김대희를 꺾고 김준호가 승리했다. 김준호는 "나는 놀테니까 밥을 차려오길 바란다"라며 바로 자리를 떴다.
결국 혼자 점심을 준비하는 김대희는 냄비밥을 준비하기 시작했지만 "이건 아닌 거 같은데"라며 당황해했다. 결국 김대희는 "불 붙이게 종이 좀 줘"라고 했지만 김준호는 지붕 위에 숨어서 김대희를 놀리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30분 째 불을 붙이냐"라며 종이를 들고와 불을 붙이려고 했지만 김대희는 "내가 붙일 게. 그럼 내기에서 지던가"라며 또 싸우기 시작했다.
알고보니 김준호는 자연인이 남겨준 지도를 가지고 와서 불을 붙이려 했고 김대희는 "이거 지도 아니냐. 이거 미친X 아니야. 이걸 왜 태우냐"라고 격한 분노를 표출했다.
불이 안 붙자 결국 김준호는 지도에 이어 자연인이 남긴 편지까지 불태웠다. 하지만 쉽게 불을 붙이지 못했고, 결국 자연인의 달력까지 다 태우는 모습을 보였다.이 모습을 보던 붐은 "MBC 좋은 달력을 바로 드렸다"라고 수습했다.
김대희는 "김치 어디에 있다고 했지"라고 물었지만 김준호는 "내가 어떻게 아냐"라고 물었다. 결국 김대희는 또 한 번 "그러게 지도를 왜 태우냐"라고 또 한 번 버럭했다.
김준호는 잘 되어가던 밥을 보고 "좀 더 졸여야 겠다"라고 말했고, 결국 밥을 전부 다 태웠다. 신봉선은 새까맣게 탄 밥을 보고 "주걱이 더 하얗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더했다.
김준호는 화를 내는 김대희에게 "이 프로 제목이 뭐냐 안싸우면 다행이다. 그래서 시비를 붙이는 거 같다. 우리가 행복해야 이기는 거다"라고 합리화를 하기 시작했다.
두 사람의 싸움이 한창일 때 '자연 지니어스' 장동민이 구원투수로 등장했다.
장동민은 오자마자 자연인의 반려견인 섬돌이를 보고 "준호야 너가 이렇게 변한거냐"라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김치를 찾던 김준호에게 장동민은 VJ로 변장하고 김준호 놀리기에 나섰다. 김준호는 장동민의 카메라 무빙에 당황하며 "이렇게 까지 찍을 필요는 없는데"라고 이야기 하며 당황해 했다.
이때 김대희까지 등장했지만 장동민의 존재를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다. 장동민의 장난은 점점 더 심해졌고, 김준호는 "지금 뭐하시는 거냐"라며 화를 참기 시작했다.
김준호는 곡괭이를 준 장동민에게 "이걸 왜 주셨냐"라고 당황해 했고, 장동민은 "이걸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김대희 역시 장동민의 정체를 눈치 챘다.
김대희는 정동민에게 김준호가 지도를 태웠음을 이르기 시작했고, 이때 김준호는 "내가 태웠겠냐"라며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을 했음을 알렸다. 김준호는 "내가 태웠을 때 김대희의 반응을 보려고 했다. 아니나다를까 나를 생각 없는 사람 취급을 하더라. 이 촬영으로 김대희씨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탄밥으로 비빔밥을 해 먹던 두 사람에게 장동민은 "육고기 먹고 싶냐. 내가 닭을 잡겠다. 메뉴를 생각해봐라. 서양식으로 먹고 싶냐. 한식으로 먹고 싶냐"라고 말해 형들에게 환호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