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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류지현 감독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투수 이정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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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지명으로 LG에 입단한 이정용은 첫 해 팔꿈치 인대 접합수술을 한 뒤 지난해 1군에 데뷔했다. 34경기에 나온 그는 34이닝을 소화하며 3승 무패 4홀드 평균자책점 3.71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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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은 "고우석이 마무리로 등판하지 못하는 날이 있을 수 있다"라며 "대안으로 이정용이 낫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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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용도 곧바로 마운드에서 제 역할을 해냈다. 2-1로 앞선 8회초 팀의 7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지웠다. 선두타자 정 현에게 몸 맞는 공이 나왔지만, 오태곤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유서준에게 안타를 내줘 1,2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고명준과 오준혁은 모두 뜬공으로 잡아내면서 실점없이 피칭을 마쳤다.
이정용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LG는 고우석이 9회초를 실점없이 지웠고, 2-1로 승리를 잡았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