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토트넘이 카라바오컵 결승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29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고지했다.
토트넘은 4월 25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맨시티와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치른다. 당초 2월에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4월 25일로 미뤘다.
원래라면 양 팀 모두 홈유니폼을 입고 나간다. 그러나 양 팀의 유니폼 색에 중첩되는 부분이 있었다. 맨시티의 하늘색과 토트넘의 푸른빛 하의가 중첩된다. 이에 리그 사무국에서는 교체를 요구했다. 결국 동전 던지기를 통해 맨시티가 홈유니폼을 입기로 했다. 토트넘은 녹색 계열의 원정 유니폼을 입게 됐다.
토트넘은 '1982년 FA컵 결승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은 적이 있다. 또한 1984년 UEFA컵 결승 당시에도 어웨이 유니폼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시즌 카라바오컵에서도 원정 유니폼을 착용했다. 지난해 12월 열렸던 스토크시티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원정 유니폼을 입고 3대1로 승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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