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원주 DB 김종규가 코뼈 골절을 당했다.
DB 측은 30일 "김종규의 코뼈가 약간 실금이 간 상태갔다. 좀 더 정확하게 정밀진단을 해봐야 한다"고 했다.
원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DB와 현대 모비스의 경기.
2쿼터 3분22초를 남기고 김종규는 리바운드볼 경합 도중 현대 모비스 숀 롱의 팔꿈치에 맞았다.
숀 롱은 리바운드를 잡기 위해 점프 도중, 두 차례 김종규의 안면을 가격하는 동작을 했고, 두번째 동작에서 안면을 정확하게 가격했다.
숀 롱은 테크니컬 파울로 인한 파울 퇴장. 김종규는 부상으로 치료하기 위해 라커룸으로 향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