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토트넘, 아스널에 두산 블라호비치 빼앗기나.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메르카토'는 공격수 보강을 노리는 아스널이 피오렌티나의 신성 블라호비치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출신의 2000년생 공격수로 이번 시즌 세리에A 27경기를 소화하며 12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피오렌티나의 주축으로 성장했다. 2015년 15세의 나이에 고국 세르비아 파르티잔과 프로 계약을 맺으며 잠재력을 인정 받았고, 2018년 피오렌티나로 이적해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다. 세르비아 A대표팀에도 발탁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주춤한 상황이다.
아스널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와 에디 은케티아의 이탈에 대비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블라호비치가 아르테타 감독의 눈을 사로잡았다.
사실 블라호비치는 토트넘이 먼저 눈여겨본 공격수다. 해리 케인의 백업을 찾아야 하는 토트넘도 블라호비치를 영입 대상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갑자기 아스널이 영입전에 뛰어들었고,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르게 됐다.
아스널 뿐 아니다. 스페인 전통의 명가 레알 마드리드도 블라호비치를 눈여겨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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