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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박수홍 조카에 관한 뜻밖의 제보를 받았다"며 "박수홍 조카, 큰형의 딸과 카톡을 나눴다는 제보자가 카톡 내용과 함께 조카분의 인스타그램 사진까지 함께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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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는 "제보자는 박수홍의 팬이었던 거 같다. 해당 유튜브 채널에 가서 영상 보는 과정에서 박수홍 폭로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이후에 자기도 호기심이 생겨서 조카 인스타그램을 찾아봤다더라. 그래서 오픈 채팅으로 대화를 시도했고, 의미 있는 대화 내용을 주고받았다"며 "혹시 몰라서 사실 확인을 하기 위해서 오픈 채팅방에 들어가 봤다. 그리고 대화 상대는 분명히 조카분의 이름이 맞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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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A씨는 제보자가 부모님의 직업을 추궁하자 "그냥 사업이라 할게"라고 얼버무렸다. 그러면서 "나는 돈 안 벌어도 된다. 돈 많다. 비밀이다. 우리 집 돈 많은데 걱정 안 해도 된다. 사기 친 거 없고, 훔친 것도 없다"며 "다 괜찮다. 세금만 뜯기겠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한 제보자는 친구와 호캉스를 즐기고, 화장품 향수마저 명품만 쓰는 A씨의 모습이 담긴 인스타그램 사진을 캡처해 제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해당 인스타그램은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박수홍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수홍 친형이 30년간 동생의 계약금과 출연료를 횡령했다는 폭로글이 올라왔다. 심지어 돈줄이 끊기는 것에 대한 불안감에 박수홍의 결혼까지 반대했다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해당 내용이 일파만파 확산되자 박수홍은 "30년간 친형 내외 명의로 운영되어온 전 소속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것이 사실이다"라고 인정했다. 이어 "현재는 그동안 벌어진 일들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고, 다시 한번 대화를 요청한 상태이다. 마지막 요청이기에 이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부모님은 최근까지도 분쟁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으니 무분별한 비난과 억측은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