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세르히오 아구에로 영입 레이스 전면에 나섰다.'
2일(한국시각)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이별을 고한 FA 골잡이 아구에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원하고 있으며, 첼시가 아구에로 영입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고 단독보도했다.
맨시티는 지난 월요일 10년간 맨시티를 위해 헌신했던 아구에로와의 결별을 공식화하면서 그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의미에서 아구에로의 동상을 세울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맨시티를 떠난다는 것이 EPL을 떠난다는 의미는 아니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FA 공격수 아구에로를 향해 바르셀로나, 레알마드리드, 파리생제르맹 등 유럽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밀려들고 있지만 아구에로는 익숙한 EPL 그라운드 잔류를 선호하고 있으며 EPL에서 아직 더 많은 활약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생제르맹 출신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첼시가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첼시는 2011년 아구에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뛸 당시에도 영입을 희망한 바 있다. 라이벌 맨유나 리버풀이 아구에로의 선택지에서 제외된 가운데 1300만 파운드가 넘는 그의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EPL 구단은 첼시가 유일하다는 분석이다. 아구에로가 첼시에 올 경우 티모 베르너 등 공격라인이 더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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