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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월드'는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제작 투자한 두 번째 한국 드라마로, 한국 드라마 광팬인 클레어(리브 휴슨)가 한국 드라마 속 세계에 빨려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장르다. 한국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는 클리셰를 소재로 전세계 K-드라마 팬들의 공감과 관심을 모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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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돌아온 크리스 마틴 감독은 "이번엔 기존보다 에피소드를 길게 만들었으며 처음 3개의 에피소드는 지난 에피소드 10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시리즈와 연결되는 느낌"이라며 "이번 에피소드는 클레어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다른 각각 캐릭터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드라마 제작 과정들의 내용들도 에피소드에 담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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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이자 출연 배우인 션리차드는 "저희가 5년 만에 시즌2 제작을 했고, 5년 안에 많은 일이 있었다. 미국 쪽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변하고 OTT산업이 많아지면서 콘텐츠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환경이 된 거 같은 느낌이 들고, 한국에서도 많은 OTT플랫폼이 생겨서 시즌2를 할 때는 조금 더 크고 다양하고 더 넓게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작품을 보여주고 싶어서 준비를 하고 왔다. 결국에는 시즌1 때보다 조금 더 길게 제작을 하고 싶었고, 시즌1은 짧은 콘텐츠였다면, 시즌2를 할 때에는 러닝타임이 늘어나며 조금 더 화려한 캐스팅을 하고, 결국엔 저희가 작년에 촬영하게 돼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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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는 하지원과 헨리가 새롭게 합류했다. 하지원은 "굉장히 재미있는 캐릭터였다. 형사인데 위험한 작전을 하러 갔다가 소주를 병으로 마신다거나, 굉장히 강인한데, '드라마월드'에서 볼 수 있는 멜로가 있다. 기존에 보셨던 저를 좋아하셨던 팬들이 생각하는 지원의 모습도 있지만, 조금 더 위트 있고 재미난 캐릭터를 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액션 연기도 기대하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헨리는 "근육을 만들어야 해서 몸을 더 크게 만들고 싶어 다이어트 플랜을 만들었다. 프로틴을 많이 먹어서 원래는 탄수화물을 많이 뺐는데 이번엔 사이즈를 크게 하기 위해 탄수화물도 많이 먹었다. 좋은 것들도 많이 먹어서 운동은 원래 하루만 길게 하는데, 이젠 하루 두 번을 운동하면서 준비를 했다. 저는 좀 아쉽다. 제작진 쪽에서 시간을 조금 더 주셨다면"이라며 "그래도 제가 몸을 보여주는 신들은 촬영 날짜를 최대한 뒤로 미뤘다. 감사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특히 하지원은 시즌1을 보고 시즌2의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지원은 "'드라마월드' 시즌1을 봤을 때 저도 놀랄 정도로 한국 드라마를 사랑하시는 매력을 재미있게 담았다. 대단한 카메오도 출연하고 전 재미있게 봤다. 한국 드라마의 매력 맛집인 거 같다. 멜로, 액션, 판타지, 모든 부분들이 '드라마월드'에서만 볼 수 있는 매력들이 담겨 있어서 흥미로웠고, 제 배역 이름이 지원이다 보니 묘하더라. 내가 나를 연기하는 느낌이어서 그런 매력도 끌렸던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원은 "K드라마를 사랑하는 이유가 이 드라마에 담겨 있다. 시즌2를 통해 해외 팬들이나 한국 팬들도 더 재미있게 보시고 매력을 느끼지 않을까 싶다. 저도 배우지만, 드라마를 보며 '저 세계로 빠지고 싶다'는 판타지나 상상을 하는데 더 재미있는 것 같다"며 관전포인트를 짚었다.
라이프타임 채널을 통해 2일 오후 11시 30분 첫 공개되며 TVING에서는 3일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