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신인 장재영이 정규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장재영은 오는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키움에 입단한 장재영은 고교시절부터 메이저리그 스카우트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최고의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키움은 KBO에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계약금인 9억원을 장재영에게 안겼고, 장재영은 1군 스프링캠프에서 시즌을 준비하는 동안 150km가 훌쩍 넘는 강속구를 던지면서 존재감을 뽐냈다.
시범경기에서는 5경기에 나와 4이닝을 던져 6피안타 5볼넷 1사구 5실점(3자책)으로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마지막 두 경기에서 1⅓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뽐냈고, 1군 엔트리 승선에 성공했다.
장재영은 "시범경기를 돌아보면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감독님께서 믿어주시고 기용해주셔서 감사했다"라며 "1군 엔트리에 들었으니 앞으로 더욱 잘해야겠다는 생각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1군에서 아프지 않고 오래 엔트리에 들고 싶다. 다치지 않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매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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