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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와 기안84, 장도연은 새로운 곳에서 인사했다. 아늑해진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인 세 사람.박나래는 "사람도 줄고 공간도 줄었지만 재미와 감동은 2배로 올려야 한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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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에서도 "나는 프로그램 몇 개를 하든 공개 코미디를 쥐고 갈 거라 했다. 내가 해야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아이디어도 점점 돌려막기를 하게 되더라"라고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고백해 패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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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서 내려온 장도연은 '최준' 김해준도 만났다. 김해준은 "누구보다 잘 챙겨주시지 않았냐. 저희 모두가 알고 있다. 장도연 선배님이 저희 뒤에서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는 거"라고 장도연에게 고마워했고 장도연은 "그럼 이명 온 거 아니냐"고 쑥스러운 듯 장난쳤다. 장도연은 "코로나19 때문에 술도 못 마시고 아쉽다"며 훗날 회식을 기약했다. 장도연은 "제가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지 않냐. 오래 했던 프로그램도 없다. 프로그램과 제가 같이 없어지거나 잘렸는데 10년 째 해왔던 유일한 프로그램이었다. 처음으로 자의로 쉬겠다고 한 프로그램이다. 계속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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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장을 지우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장도연은 매주 녹화일 마다 받은 엄마의 문자를 보고 애정 가득한 통화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