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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의 '어머나 반갑습니다' 프로젝트 1탄 주인공은 이규형. 이규형은 공연을 위해 서울에서 전주까지 오토바이를 타고 달렸다. 이규형은 매니저 없이 공연을 홀로 다니는 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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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게 식사를 마친 후엔 다시 오토바이 위에 올랐다. 한참을 달린 후 공연장에 도착한 이규형. 이규형은 "뮤지컬 '팬레터'는 원래 지방 공연을 돌았어야 했는데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됐다"며 9개월 만에 전주에서 다시 공연을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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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형은 크로켓집에 가서도 '시그니처'를 주문했다. 주문을 마친 후 밖으로 나온 이규형은 "배가 너무 고팠다"며 그 자리에서 크로켓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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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쇼핑 후 숙소에 들어온 이규형은 유연석에 전화를 걸어 하루 일과를 털어놨다. 이규형은 "좋은 차 두고 왜 오토바이를 타고 갔냐"는 유연석의 말에 "이런 일 다신 안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스튜디오에서도 "나는 프로그램 몇 개를 하든 공개 코미디를 쥐고 갈 거라 했다. 내가 해야 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아이디어도 점점 돌려막기를 하게 되더라"라고 매너리즘에 빠졌다고 고백해 패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장도연은 "제가 회사를 다녀본 적이 없지 않냐. 오래 했던 프로그램도 없다. 프로그램과 제가 같이 없어지거나 잘렸는데 10년 째 해왔던 유일한 프로그램이었다. 처음으로 자의로 쉬겠다고 한 프로그램이다. 계속 '이래도 되나' 싶었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마지막 무대를 마친 후 장도연은 "공개 코미디라는 게 무대에 서면 뭔가 마술 가면 쓴 듯한 느낌을 받았다. 내가 에너지를 쏟으면 그 곱절의 환호성이 나온다. '나를 저렇게 보려 와주셨구나, 나한테 환호해주셨구나'라는 마음이 느껴져 따뜻했다"고 10년을 돌아봤다.
집에 돌아온 장도연은 자신의 무대를 보며 추억했다. 장도연은 "오늘은 더욱이 소중했던 무대라는 걸 알게 됐다. 그 시간을 잘 채워나갈 것"이라며 여유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들을 나열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