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다빈손 산체스(토트넘)가 경기 후 인종차별을 당했다.
토트넘은 4일 오후(현지시각) SNS를 통해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 토트넘은 '오늘 다빈손 산체스가 SNS를 통해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역겨움을 느낀다. SNS 플랫폼에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산체스와 함께 한다. 온라인상 학대에 언제나 저항한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이 날 열린 뉴캐슬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토트넘은 2대2로 비겼다. 2-1로 토트넘이 앞서고 있던 후반 40분 산체스는 수비 과정에서 팀 동료인 조 로돈과 엉켰다. 그 사이 윌록이 파고 들어와 골을 넣었다. 또한 전반 28분에도 실수를 범하면서 조엘링톤이 기록한 선제골의 빌미를 제공했다. 이에 몰지각한 일부 팬들이 인종차별적인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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