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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12월 9일 입대한 오세훈은 전역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80여일 뒤인 6월 23일 제대를 '명' 받는다. (코로나19로 사용하지 못한 휴가 일수를 고려하면 5월 조기 전역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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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오세훈은 그 어느 때보다 마음이 바쁘다. 그는 "김천상무에서 더 희생해서 팀을 더 좋은 성적으로 이끌어가고 싶다. 상무에서 제대하면 울산 현대로 돌아간다. 울산에 더 힘을 보탤 수 있는 선수가 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 잘 준비해서 울산에 돌아가야 한다. 또한, 올림픽에 대한 목표는 뚜렷하다. 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님께서 '상무에서 남은 시간 잘 준비해서 나오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 주셨다. 피지컬 키우기, 스트라이커로서 뒷 공간 파고드는 방법 등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조언하셨다. 코칭스태프와 소통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배워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훈련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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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은 "조규성 훈련병이 가장 반갑다. 같이 밥 먹고 훈련 하는 게 너무나 신기하다. 같은 포지션의 선수기 때문에 스트라이커로서 슈팅 등을 함께 훈련한다. 신병에게 입대 초기는 누구나 힘든 시간이다. 그래도 힘든 내색하지 않아줘서 감사하다. 사실 나는 대표팀 훈련, 코로나19 등 관계로 훈련소에서만 8주 있었다. 그래도 다 괜찮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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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