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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의 시즌 1호 홈런이자 팀의 1호 홈런. 지난해 팀홈런 3위로 거포 구단으로 거듭난 LG는 올시즌 개막 3경기 동안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팀 타격이 아직 정상으로 올라온 상황이 아니었다. 유강남의 첫 그랜드슬램으로 분위기가 바뀌는 계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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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방망이를 잡았다. 0-0이던 5회초 김재성의 두번째 타석때 찬스가 왔다. 볼넷과 실책에 몸에 맞는 볼로 무사 만루가 됐다. 류 감독은 승리르 위해 대타 카드를 꺼냈다. 포수 자리라 그대로 유강남을 냈고 유강남은 볼카운트 1B에서 2구째 132㎞ 바깥쪽 높은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큰 타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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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단숨에 4-0으로 리드를 잡았다. 유강남의 만루포가 LG 방망이를 깨웠다. 정주현의 2루타에 오지환의 중전안타로 1점을 추가해 5회초 현재 5-0으로 앞서있다.
수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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