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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명대는 3차 대유행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기 시작한 올 1월 초 이후 석달 여 만이다. 추가 방역 조치가 없다면 4차 대유행이 본격화 될 수 있는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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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단계 격상이나 그에 버금가는 방역 조치 강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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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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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보급되기 시작한 올 시즌은 나아질 거란 희망이 있었다.
하지만 오히려 상황은 악화일로다. 방역 대책에 허점을 노출하면서 유흥업소와 일부 교회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실외 스포츠인 프로야구는 지난해 단 한명의 감염자도 나오지 않았다. 같은 실외스포츠인 프로 골프도 마찬가지. 야외에서 대면이 아닌 한 방향을 보고 관전을 하는 터라 그만큼 감염 위험도는 떨어진다.
하지만 엉뚱한 실내 시설에서 늘어난 확진자로 프로야구는 또 한번 직격탄을 맞게 됐다.
SSG의 창단, 추신수의 KBO 데뷔, 촘촘해진 전력 차 등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을 끌만한 호재가 풍성했던 2021년 프로야구. 또 다시 코로나19에 발목을 잡힐 위기다.
올 시즌 마저 무관중 경기가 이어질 경우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부 구단의 재정난은 가속화 될 전망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