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영란이 이혼 후 아픔에 대해 털어놨다.
7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김영란vs만신들! 두 번의 결혼 실패! 파란만장 인생사, 손자는 언제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의 주인공은 김영란. 김영란이 등장하기 전 한 만신은 게스트가 이별을 겪었을 것이라 추측했다. 실제로 김영란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바. 김영란은 "좋고 싫은 게 분명하다. 젊어서 좋은 사람과는 잘 지냈지만 한 번 아니다 싶으면 두 번을 안 쳐다봤다"며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 그걸 완화했다. 절에 다니면서 많이 내려놨다"고 자신의 성격을 설명했다.
올해 데뷔 46년 차를 맞은 김영란. 김영란은 TBC 공채 탤런트 겸 화장품 모델로 데뷔해 활동했다. 김영란은 영화 '주고 싶은 마음', '미워도 다시 한 번'80' 등으로 활약했으나 영화배우를 일찍 그만뒀다고. 김영란은 그 이유에 대해 "너무 힘들었고 (환경이) 열악했다. 그때는 TV쪽이 잘 나갔다"고 밝혔다.
만신은 김영란이 도화살, 홍염살이 있다며 "발목이 잡힌 적도 있고 활동이 주춤했던 시절에 받은 상처가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에 김영란은 "사주팔자가 진짜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도화살이 있다고 하더라. 직업을 잘 택했다고 했다. 그리고 어차피 결혼을 한 번 할 수 있는 사주팔자는 아니라더라. 마음만 먹으면 3,4번도 한다는 말을 들어서 조심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이혼 후 큰 충격을 받았다는 김영란은 "이혼으 하게 돼서 너무 충격이었다. 내가 원해서 했지만 억울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내가 왜 이혼을 하지? 이게 너무 억울했다"고 털어놨다. 1987년 이혼 후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김영란. 1990년 재혼 후 다시 배우로 활동했지만 또 파경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냈다.
김영란은 "주변에서 우려가 있는 결혼이긴 했다.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점을 보고 오면 나한테 오래오래 같이 살다가 늦게 시집가자고 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혼수를 염두에 뒀던 거 같다"고 밝혔다.
재혼 생각이 있냐는 질문엔 단호하게 없다고 했다. 김영란은 "재혼 생각이 절대 없다. 법문을 많이 듣다 보니까 시시해진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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