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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윌리엄스 감독은 "롱릴리프 자원을 한 명 필요했기 때문에 박진태를 올렸다"며 "김재열은 이틀간 투구수가 많아서 조율 차원에서 결정하게 됐다. 또 투구 매커니즘도 다듬고 있는 부분도 복합적으로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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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스 감독은 "이창진은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외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팀에 도움이 된다"면서 "전날 김규성도 좋은 타구를 보여줬다. 이들도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을 때 기회를 주는 것, 본인의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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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지난 9일 광주 NC전에서도 3-10으로 뒤진 9회 말 3점을 뽑아내며 맹추격했지만, 결국 6대10으로 패했다. 앞선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에서 모두 역전승을 했기 때문에 전날도 역전승에 대한 기대감을 부풀렸던 것이 윌리엄스 감독의 솔직한 심정이었다. 그는 "1-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주전 선수들을 많이 빼고 백업 선수들을 투입한 상황이었다. 헌데 6-10이 되면서 역전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잠시 스쳐갔던 것 같다"며 웃은 뒤 "전날 경기 같은 경우 주전 선수들이 쉴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했다.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수 있을 때 휴식을 줘야 한다. 무엇보다 백업 선수들도 중요하기 때문에 그들이 타석수를 채우는 것도 중요했다. 다만 역전의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는 조금 더 적은 점수차에서 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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