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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이 경기 전까지 1승6무1패를 기록중이었고, 지난달 9일 포항 스틸러스전 승리 후 5경기 4무1패로 승리가 없어 답답한 상황이었다. 경기력이 나빠 지거나 패한다면 이를 받아들여야 하지만, 제주는 매 경기 잘싸우고도 결과를 얻지 못했다. 수원FC와의 7라운드 경기는 억울한 판정에 울어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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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승점 12점이 되며 7위까지 뛰어올랐다. 4위 FC서울도 같은 승점 12점이다. 득점수가 적어 다득점에서 밀릴 뿐, 상위권 도약 가능성이 충분하다. 3위 성남FC와의 승점 차이는 3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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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는 국내 선수 스쿼드가 좋고, 지난 시즌부터 호흡을 맞춰 조직력이 매우 좋다. 이 힘으로 지난 시즌 K리그2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고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쉽게 지지 않는 경기를 하지만 확실히 지난해와 비교하면 버거운 모습이다. 수원전을 포함한 지난 3경기도 연속골을 터뜨린 주민규가 살아나 다행이었지, 주민규마저 없었다면 공격 뿐 아니라 팀 전체 분위기가 확 가라앉을 뻔 했다. K리그1에서 강팀으로 인정받으려면 자기 포지션은 확실히 책임지는 꾸준한 외국인 선수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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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감독은 "자와다는 부상 회복만 되면 바로 경기에 투입될 것이다. 제르소는 수원전 상대가 너무 라인을 내려 자신의 장기인 스피드를 살리기 쉽지 않았다. 켄자바예프는 김천 상무와의 FA컵에 출전 예정이다. 선수들이 모두 분명한 장점이 있다. 그 장점들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만들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