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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13일 오후 5시 중국 쑤저우 올림픽 센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도쿄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었다. 사상 첫 올림픽 무대를 향한 마지막 도전, 이겨야 사는 전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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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뜨거운 응원전에도 대한민국 여축 에이스들은 개의치 않았다. 사상 첫 올림픽행의 목표에만 집중했다. 고양에서 열린 1차전에서 1대2로 패한 상황, 원정다득점 원칙에 따라 두골 차 이상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 초반부터 강공으로 나섰다. 중원에선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공격을 끊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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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9분 장슬기의 돌파에 이은 최유리의 슈팅이 골대를 살짝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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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41분 조소현이 돌진하던 순간 중국 공격수 장신이 스터드를 올리며 도전했다. 이어진 프리킥 찬스, 지소연이 박스앞에 섰다. 지소연의 프리킥에 이은 최유리의 슈팅을 중국 수비가 가까스로 걷어냈다. 후반 44분 또다시 결정적인 찬스가 찾아왔다. 강채림의 크로스를 이어받은 최유리의 슈팅이 중국 수비수를 맞고 골망으로 빨려들었다. 전반을 2-0으로 마쳤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