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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소영은 '결혼 생활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질문을 받자 과거 화제를 모았던 오상진과의 첫 만남 에피소드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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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그런데 제가 그때 되게 순수했었다. 그때 '그렇죠'라고 대답했다. 오상진이 그 대답을 듣고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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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은 "운명이라고 생각한다. 아나운서 국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성격상 안 만났을 수도 있다"며 "매주 오상진과 숙직이 계속해서 겹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진의 의도를 한 게 아니냐는 의심도 나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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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이 생각하는 남편과 아빠로서의 오상진의 점수는 몇점일까?
오상진과 연애를 하다 결혼으로 결실을 맺은 김소영은 딸 '셜록'을 낳았다.
셜록 이야기가 나오자 김소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딸이 어떤 직업을 가졌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요즘 대세는 개발자다. 딸의 미래는 공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람의 인생을 알 수 없다. 그래서 지금 꿈꿔봤자 바뀔 거라고 생각을 많이 해서 뭐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는 '나 이거 할래!'를 말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아나운서는 20년 뒤에도 그 직업이 있으면 하라고 하겠다. 이건 아나운서 비하 발언이 아니다. 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게 없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도 제가 책방을 운영할지 생각도 못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