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맨유에게 역전패하며 리그 7경기를 남기고 톱4 희망이 옅어진 가운데 또다시 무리뉴 경질설, 무리뉴 후임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이탈리아 언론을 인용해 '토트넘 또다시 전 첼시 감독을 데려올까'라는 제하에 마우리시오 사리 전 첼시 감독의 링크설을 보도했다.
토트넘은 30라운드 뉴캐슬전에서 2-1로 앞서다 막판 동점골로 2대1로 비기며 다잡은 승점 3점을 놓친 후 31라운드 맨유전에서 전반 손흥민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후반 3골을 내리 내주며 1대3으로 패했다. 4위 웨스트햄과의 승점차가 6점으로 벌어지며 유럽 챔피언스리그 마지노선인 톱4 재진입에 암운이 드리웠다.
이탈리아 TV 채널 스포츠 위트니스는 '토트넘이 조제 무리뉴 감독을 대신할 사령탑으로 전 첼시 감독인 사리를 눈여겨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리 감독은 지난해 여름 유벤투스가 9회 연속 우승의 위업을 이뤘음에도 지휘봉을 내려놓았고 현재 쉬고 있다. 첼시를 떠날 때도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과감하게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 매체는 세리에A 클럽 나폴리 역시 사리의 영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무리뉴는 맨유전 패전으로 올시즌 개인 커리어 최다 10패를 기록하며 심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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