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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의 고공행진은 이번 시즌에도 계속 되고 있다. 개막 이후 리그 10경기서 9승1무, 승점 28점으로 단독 선두다. 리그 2위 나고야 그램퍼스(승점 23)와 승점 5점차. 가와사키는 10경기서 26득점(6실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 2.6골로 전북의 '화공'을 연상케 한다. 다득점 경기를 밥먹듯 한다. 직전 FC도쿄 원정에서 4대2, 우라와 원정에서 5대0, 센다이 원정에서 5대1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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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는 팬들을 매료시키는 공격적인 축구를 펼치고 있다. 볼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면서 상대를 계속 압박하고 두들긴다. 공격의 완성도가 높아 득점력이 매우 높다. 그 중심에 레안드로 다미앙(브라질)-레나가-미토마 스리톱이 있다. 레안드로 다미앙(32)은 브라질 인터나시오날 출신으로 3년차 J리거다. 레나가는 35세로 마요르카에서 스페인 축구를 경험한 베테랑 공격수다. 미토마는 24세의 영건으로 J-리그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일본의 네이마르'로 불릴 정도로 플레이스타일이 매우 흡사하다. J리거 2년차로 왼쪽 윙어로 뛰면서 작년 13골, 올해 벌써 4골을 기록 중이다. 유럽 빅리그로부터 수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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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의 사령탑은 오니키 감독(47)이다. 2017년 1월부터 지휘봉을 잡은 후 지금까지 4시즌 동안 총 3번 J리그 정상에 올랐다. 일왕배 리그컵 등까지 합치면 총 7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미드필더 출신으로 오니키 감독은 '가와사키 맨'이라고 할 수 있다. 2006년 가와사키에서 선수 은퇴 이후 가와사키에서 지도자로 변신, 유스팀 감독에 이어 7년 동안 코치로 일한 후 감독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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