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14일 오후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 롯데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KIA 선수들이 훈련을 했다. 박찬호의 타격 훈련을 지켜보던 윌리엄스 감독은 타구가 자꾸 뜨는 부분에 대해 지적했다. 투수 옆을 스치듯 정면으로 낮게 직선타로 날아가는 타구를 주문한 것. 물론 그게 말처럼 쉽지는 않다.
급기야 윌리엄스 감독이 직접 배트를 들고 몸을 풀기 시작했다. 박찬호와 내기 타격을 벌이기 위해서다. 배팅볼 투수 앞을 가로막고 있는 그물망 하단을 직선타로 맞히는 대결이 시작됐다.
윌리엄스 감독이 먼저 나섰지만 타구는 계속 투수앞 땅볼이 됐다. 박찬호도 1차시기를 실패했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미션인 듯하다. 윌리엄스 감독의 두 번째 시도도 실패했다. 이어서 타석에 선 박찬호가 마침내 그물펜스 오른쪽 하단을 직선타로 맞추며 내기에서 이겼다.
박찬호의 깔끔한 정면 직선타에 자기 일처럼 기뻐한 윌리엄스 감독. 실전에서도 그런 타구를 생산해주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눈물 흘렸으면 용서했을 것” 강부자, 홍명보 귀국 태도 저격→“국민 영웅이 어쩌다” 안타까움 감추지 못해 -
'넷째 임신' 김동현, "말도 안된다"...넷째까지 똑같은 얼굴에 혼란 "그만 닮아" -
김미경 맞아? 15kg 뺀 후 몰라보게 달라진 근황 “수십억 빚에 몸 망가져” -
'이혼 후 출산' 이시영, 홀로 키우는 자녀들 얼굴 걱정 "너무 까매졌어" -
“양육비 달랬더니 읽씹” 홍서범·조갑경 전 며느리 피맺힌 호소 -
린, 이수와 이혼 심경에 母도 뭉클…"너무 친한 친구를 잃은 느낌"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다니엘, '어도어와 330억 소송' 중 마라톤 완주 근황…핑크 러닝웨어 입고 밝은 미소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홍명보 살해 위협 때문에 미국행' 외신이 더 놀랐다, 국제망신된 한국축구...日 '정치 과도한 개입→국제 무대 퇴출'까지 거론
- 2."역대급!" 일본에 0-4 충격 참사…이런 엉망진창도 어디 없다→'부임 18일' 튀니지 사령탑 전격 사임
- 3."정의가 승리했다" 추악한 신경전 최악의 파라과이, '경고 제로' 더 큰 논란! 음바페 잡고, 가격하고…'우즈벡 출신' 주심 도마
- 4."英과 16강전 경기시간 조정? 복부 강타 당한 기분" 아기레 멕시코 감독 격분[북중미월드컵 16강]
- 5.[월드컵 리뷰]'Mr.월드컵'음바페, 통산 19호골 폭발!→메시 1골차 추격…프랑스, 파라과이 1-0 꺾고 8강 진출, 모로코와 리턴매치 성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