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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는 코로나19 고용 한파가 시작된 지난해 3월(-19만5000명)부터 올해 2월(-47만3000명)까지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외환위기 당시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기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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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40만8000명), 20대(13만명), 50대(1만3000명) 취업자는 늘었으나, 30대(-17만명)와 40대(-8만5000명)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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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도·소매업(-16만8000명), 협회 및 단체·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7만1000명), 숙박·음식점업(-2만8000명)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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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타격이 컸던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2월 8만2000명 감소에서 3월 3만2000명 증가로 돌아섰다.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도 2월 5만2000명 감소에서 3월 1000명 증가로 전환했다.
한편 15세 이상 고용률은 59.8%로 1년 전 대비 0.3%포인트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5.7%로 0.3%포인트 상승했다.
실업자는 121만5000명으로 전년보다 3만6000명 늘었다. 실업률은 4.3%로 0.1%포인트 증가했다.
취업자와 실업자가 함께 늘고, 고용률과 실업률이 동반 상승한 것은 '비경제활동인구'가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비경제활동인구는 168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4000명 줄어 13개월 만에 감소 전환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인구는 7만명 늘어 243만6000명이었고, 구직단념자는 10만2000명 증가해 68만4000명이었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