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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 홍석천, 체육관 사장 조준호, 인테리어 사장 제이쓴에 이어 카페 사장인듯 개그맨인듯 김해준까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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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은 자신의 대표 부캐 '카페사장 최준'의 인기 비결에 대한 질문에 "저에게 댓글이 정말 많이 달리는데 '공중화장실에 뚜껑이 덮힌 변기같다' '불쾌한 설렘'이라고 하더라. '배꼽냄새 같다'는 말도 들었다. 맡기 싫은데 자꾸 맡게 되는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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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준은 "부캐가 9라면 본캐가 1정도 된다"며 "인스타에서 확연하다. 부캐 2개 계정은 팔로워가 너무 높은데 실제 본캐인 저 김해준은 확연히 적다"고 말했다. 최근 밀려드는 CF도 촬영 중인 김해준은 "통신사 샌드위치 음료 식품 맥심 화보도 찍었다"며 "커피 맥심이라고 생각했는데 잡지 맥심이었다. 노출 전혀 없이 제 콘셉트에 맞게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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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은 "항상 한쪽 눈을 가리니까 점점 시력 저하가 오더라. 어떤 날은 6시간 장시간 촬영했더니 마지막에 머리를 걷었는데 형광등이 깜빡깜빡 하듯이 안보이더라. 최준을 얻고 시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최준의 '철이 없었죠~' 대사는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류승용 배우의 대사에서 따온 것. 이를 본 조준호는 "철이 없었죠. 상대 선수는 올림픽에 유서를 쓰고 나오는데 저는 버킷리스트를 쓰고 나갔으니까요"라고 응용해 박수를 받았다.
'최준의 애플힙 만들기' 노하우를 공개한 김해준은 가수들 노래뺏기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유명 가수들과 최준이 노래를 부르면 그 가수의 노래를 최준에게 뺏긴다는 영상들이 공개됐다.
폴킴, 적재 등과 함께 입을 맞춘 최준은 특유의 콧소리가 들어간 고음불가 목소리로 가수의 노래를 웃기게 소화했다. 김해준은 "댓글에 '적재가 노래를 찢으면 최준이 노래를 꼼꼼히 꼬맨다'는 글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날 최준에게 노래를 뺏기기 위해 특별 출연한 가수 나윤권은 최준과 '나였으면'을 열창했다. 최준의 강렬한 존재감에 결국 눈뜨고 히트곡을 빼앗긴 나윤권은 "히트곡이 몇곡 안되는데 이 노래를 부를까 말까 고민했는데 뺏기고 말았다"고 웃었다.
과거 테이는 '라디오스타' 나와서 "소테크를 했었는데 지금 소 다 팔았다"고 했다가 당시 MC인 신정환이 "나윤권 씨에게 빽사줬어요?"라고 질문해 웃음을 안겼다.
나윤권은 "지금 생각하면 테이 씨와 열애설이 이해된다"며 "저희가 새벽부터 같이 커피마시고 밤 늦게까지 함께 일상을 보냈다. 단둘이 여행도 다녔다. 어느날 단둘이 7박8일 다녀왔는데 '밀월 여행'으로 기사가 났더라"라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