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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등판한 이의리의 데뷔 첫승은 또한번 미뤄졌다. 김진욱과의 '루키 빅뱅'으로 큰 주목을 받은 경기. 이의리는 최고 148㎞의 직구와 수준급의 체인지업을 앞세워 2회까지 안타없이 볼넷 2개만 내주며 호투했지만, 3회 추재현의 안타에 이은 프레스턴 터커의 실수에 순간 흔들렸다. 안치홍에게 볼넷, 손아섭 전준우에게 적시타, 마차도에게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며 3점을 먼저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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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이의리는 "관심을 많이 받은 경기여서 그런지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투구 때 중심이동도 빨랐고, 릴리스 포인트가 일정치 않아서 제구가 좋지 않았다"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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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의리는 4회 역전 순간 방송 중계 화면에 기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의리는 "다음 등판때는 팀이 이기는 상황, 마운드에서 내려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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