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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맞붙은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 1루 관중석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유심히 보고 있는 한 사람이 있었다. 전역을 약 한 달 앞둔 김영준(22·L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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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 예비역으로 인천에서 군 복무를 하는 그는 SSG랜더스필드에 방문했다. 김영준은 "관중석에 온 건 2년 만이었다. 2년 전에는 답답할 때마다 동기부여 차원에서 한 번씩 관중석에서 야구를 보곤 했다"라며 "예전에 볼 때와는 또 다른 풍경인 거 같다. 새로웠다"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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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를 한 NC는 지난해 통합우승팀. 올해 초반부터 LG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SSG 역시 올 시즌을 앞두고 추신수, 최주환 등을 영입하면서 전력을 확실하게 올렸다. 그는 "추신수 선배님을 보러왔다. 아무래도 빅리그에 있었던 만큼 실제 모습을 보고 싶었다. 또 NC와 SSG 올해 전력이 좋은 만큼, 실제로 보면 도움이 될 거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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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은 "실전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몸을 잘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올해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