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추측이 있는 걸 알고 있지만 어떤 문제도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솔샤르 감독이 에릭 바이와 불화설을 일축하며 재계약 협상에 어떠한 문제도 없다고 밝혔다.
맨유는 계약 만료가 1년 남은 센터백 에릭 바이와 재계약 협상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달 20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바이는 최근 솔샤르 감독에게 불만을 나타냈다. 자신을 계속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는 솔샤르 감독의 결정에 분노했다. 특히 AC밀란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출전하지 못하자 분노를 표출했다고 스카이스포츠를 비롯한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그 후 논란이 커지자 바이는 솔샤르 감독과 팀 동료들에게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지만, 맨유의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리라고 보였다.
이에 19일 번리와의 홈경기를 나흘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바이와의 재계약 협상에 대한 질문이 날아들었다. 솔샤르 감독은 "바이는 경기에 나설때 마다 잘 해왔다. 여러 추측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바이와 계약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어떠한 문제도 없다"라며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에릭 바이는 3월 A매치 기간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차출되었다. 바이는 국가대표 소집 기간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코트디부아르에 머물며 치료와 회복을 위한 자가격리 기간을 가졌고 최근 맨체스터로 복귀했다.
솔샤르 감독은 "바이는 코트디부아르에서 영국으로 돌아와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그가 이번 주말 경기에 나설 수 있고 금요일 훈련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 바이가 재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길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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