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노리치 시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온다.
지난시즌 2부(챔피언십)로 강등된 노리치는 17일부로 1부 프리미어리그 승격 티켓을 일찌감치 거머쥐었다. 2004년 이후 가장 이른 시점에 1부 승격을 확정했다.
노리치는 이날 브렌트포드(4위)와 스완지 시티(3위)가 나란히 승리하지 못하면서 잔여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챔피언십 최소 2위를 확보했다.
챔피언십에선 1~2위가 다이렉트 승격하고 3~6위가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 1팀이 승격한다.
노리치는 승점 90점(41경기)으로 5경기를 남겨두고 3위 스완지(승점 76점·42경기)와의 승점차를 14점으로 벌렸다. 2위 왓포드(82점·42경기)와는 8점차. 우승, 나아가 승점 100점 돌파 가능성도 크다.
수염이 인상적인 독일 출신 다니엘 파르크 감독은 강등된 이후에도 남아 빠르게 팀을 재정비했다. 시즌 내내 노리치는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핀란드에서 날아온 에이스 티무 푸키 역시 잔류해 37경기 출전 25골을 폭발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플레이메이커 에미 부엔디아와 베테랑 골키퍼 팀 크룰이 승격을 뒷받침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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