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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은 이렇다. 원주 DB는 16일 구단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디브레이브보이즈'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김종규 김영훈 허 웅 김 훈. 네 선수는 최근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커버 댄스했다. 구독자 2만명 돌파 시 커버 댄스를 추겠다는 공약을 지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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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로서 팀을 이끈 김종규는 "사실 춤을 잘 추지 못한다. 하지만 팬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왕 하는 것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다. 스튜디오 촬영 전 연습을 많이 했다. 오전과 오후로 나눠 훈련을 했다. 김영훈은 춤을 잘 춘다. 김 훈은 원래 끼가 많다. 허 웅과 나는 춤을 잘 추는 편이 아니라 걱정을 많이 했다.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팬들께서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 주변에서도 '생각보다 잘한다', '연습 좀 했나보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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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규는 "댓글을 보니 벌써부터 '3만 공약은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이 많다. 사실 나는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있을지 모르겠다. 1기가 스타트를 끊었으니 멤버 교체를 통해 2기를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팬들이 또 원하신다면 별 수 없다. 2탄을 원하시면 해야한다. 반응이 좋으니 정말 기쁘다. 팬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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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