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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팀은 18일(한국시각) 보스턴 TD가든에서 맞붙었다. 경기 결과는 보스턴의 119대114 신승. 경기 막판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숨막히는 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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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쿼터 중반 왼쪽 발목을 살짝 접질리며 위기가 찾아왔지만, 부상을 참고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다. 보스턴이 경기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캠바 워커의 쐐기 3점슛으로 5점차까지 점수를 벌렸지만, 커리는 포기하지 않고 왼쪽 사이드에서 놀라운 스텝백 3점을 쏘아올리며 상대를 끝까지 긴장시켰다. 슛동작에서 상대 파울을 피해 왼손으로 던진 슛조차도 림으로 빨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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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부 또 한 명의 조연은 골든스테이트의 후안 토스카노 앤더슨이었다. 4쿼터 중반 박빙 상황에서 커리의 발목이 돌아가 골든스테이트가 위기에 빠졌는데,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는 공을 몸을 던져 살려냈고, 커리의 3점슛으로 연결시켰다. 본부석쪽으로 몸이 넘어가며 머리쪽에 부상을 입어 곧바로 라커룸으로 들어갔지만, 이 투혼 덕에 골든스테이트가 4쿼터 중반 승기를 잠시 가져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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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