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브레이브걸스가 드디어 용감한 형제에게 C사의 명품백을 선물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새 숙소를 찾는 브레이브걸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숙소로 이사를 앞둔 브레이브걸스는 스케줄이 끝난 후 숙소에 들어와 짐을 챙겼다. 짐정리를 하던 멤버들은 해체를 결심했을 당시 심정이 묻어난 물건들을 발견하고는 추억에 잠겼다. 민영은 "정말 잘 이겨낸 거 같다. 한 달 전에 우리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지금 우린 이사 가려고 짐을 싸고 있으니 이게 무슨 일"이라며 감격했다.
다음 날 언론사 인터뷰 스케줄을 소화하던 브레이브걸스는 인터뷰에서 화제가 된 유정의 수상소감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유정은 음악 방송 최초로 국군장병과 예비군, 민방위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1위 수상소감을 밝혀 화제가 됐다. 유정은 이에 "아무래도 '위문열차'를 굉장히 많이 다녔고, 스케줄이 없을 때 사실 우리를 불러준 게 '위문열차'와 국군장병들밖에 없어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었다. 그분들을 챙겨드리는 게 당연한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용감한형제가 약속했던 1위 공약 선물인 명품백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민영은 "안 받아도 괜찮다. 1위한 것만으로도 이미 너무 큰 선물을 받았다"고 했다. 그러나 이내 "근데 꼭 굳이 사주신다면 감사히 받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을 마친 이후 브레이브걸스는 새 숙소 후보를 보러 나섰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은 화장실 2개, 엘리베이터, 보안,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는 숙소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멤버들은 부동산업에 종사 중인 은지 오빠가 직접 고른 숙소에 도착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멤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는 했지만, 화장실이 한 개뿐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은지의 오빠는 "멤버들이 한 번쯤 살았으면 하는 집"이라며 두 번째 숙소를 공개했다. 마치 펜트하우스 같은 숙소에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매니저는 "향님께서 은지 누나의 오빠시다 보니 그동안 힘들어했던 걸 봐서 그런 거 같다. 그 집을 보여준 이유는 동기부여, 꿈을 하나 더 심어주려고 한 거 같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마지막 스케줄인 팬 이벤트 영상 촬영을 위해 연습실에 도착했다. 멤버들이 열심히 연습하는 모습을 뒤에서 지켜보던 용감한형제는 만감이 교차한 듯 눈시울을 붉혔다. 역주행 이후 브레이브걸스와 처음 만났다는 용감한 형제는 "갑자기 눈물이 나온다. 작년 앨범 준비할 때보다 더 잘한다"며 "이런 날이 와서 너무 행복해서 대견스러워 눈물이 나올 거 같다"고 울먹였다.
브레이브걸스와 용감한형제는 역주행 직전 해체를 고민했을 당시 이야기를 나누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용감한형제는 "감사하면 될 거 같다. 즐겁고 행복하게 이 시간 누리고 다음 앨범 준비하자"며 겸손과 '교만X'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 용감한 형제는 1위 공약이던 C사의 명품백을 멤버들에게 선물했다. 선물을 받고 신이 난 멤버들은 바로 그 자리에서 가방을 개봉했고, 이를 지켜보던 용감한형제는 눈물까지 글썽였다. 그러며 "이건 평상시에 편하게 하라고 산 거다. 다음 앨범 때는 더 좋은 거 사주겠다. 그땐 들고 다니는 거로 해주겠다"며 사이즈 업그레이드를 약속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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