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서예지가 가스라이팅, 학교폭력, 학력위조 의혹 등의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서예지는 지난 2016년 1월 방송된 '아리랑TV'에서 진행자가 "학창시절에 기억에 남는 게 있냐"는 질문을 하자 "학창 시절에 딱히 기억 남는 건 없다"고 답하며 공부에 대한 압박감만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친구들과 우르르 수다 떠는 성격이 아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할머니'였다.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대화하기보다는 대학 등 미래에 대한 꿈을 이야기했다. 그래서 그런지 애들이랑 안 맞았다. 친구도 소수밖에 없다. 마냥 왕따인 마냥. 그런데 저는 그런 게 좋다"고 털어놨다.
지금도 변한 게 없냐는 질문에 서예지는 "더 심해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었다. 그러면서 "세상을 많이 살은 할머니 같은 마음이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예지는 김정현의 3년 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발생한 태도 논란의 배후로 지목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학창시절 학교 폭력, 스태프 대상 갑질, 스페인 소재 대학교 학력 위조 의혹 등 논란이 잇따라 계속 터졌다.
이에 서예지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3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서예지가 김정현의 행동을 통제하고 MBC 드라마 '시간'의 하차에까지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흔한 애정싸움'일 뿐이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또한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서는 "스페인 마드리드 콤플루텐세 대학교에 합격 통지를 받아 입학을 준비했으나 한국에서의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정상적으로 대학을 다니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서는 "일절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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