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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외신과 업계 등에 따르면 중국 최대 TV 업체이자 세계 3위인 TCL은 최근 온라인 행사에서 미니 LED TV 신제품 'C82'를 공개했다. TCL은 2분기 중 영국에서 55인치와 66인지 4K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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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해 마 미니 LED TV인 'LG QNED'를 공개하고, 이르면 이달 중 LG QNED를 출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최상위 TV 제품군인 올레드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한 단계 아래인 미니 LED TV 출시 시기를 전략적으로 유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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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니 LED TV '네오 QLED TV'를 선보였다. 기존 백라이트로 쓰이던 LED 소자보다 40분의 1 크기로 줄어든 '퀀텀 미니 LED'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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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TV 업체들이 차세대 TV 시대로 새롭게 넘어가는 시기의 중간 단계로 미니 LED TV를 내세우는 전략을 취하는 만큼 시장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게 될지에 대해 우려의 시각을 보내는 이들도 있다. 특히 최근 LCD 패널 가격이 상승하면서 기존 LCD TV와 같은 패널을 사용하는 미니 LED TV 가격도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