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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8안타(1홈런) 2탈삼진 4실점으로 부진했다.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홈런 한 개를 비롯해 2루타 3개, 3루타 1개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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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뉴욕 양키스를 제물로 시즌 첫 승과 통산 60승을 동시에 달성한 류현진은 지난 19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지만,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면서 등판 일정이 이틀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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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류현진은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몸쪽 위주의 승부를 펼치려고 했는데, 공이 가운데로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며 "구속도 평상시보다 잘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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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잘 막은 류현진은 4회에만 잔더 보가츠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5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4실점했다. 이에 대해 "공이 들어간 위치는 나쁘지 않았다. 원래는 낮게 던지려고 했는데 높게 간 것이다. 높은 곳에 던지려면 더 높은 곳으로 던져야 했는데 약간 애매했다. 공은 나쁘지 않은 곳에 들어갔는데, 상대 타자가 잘 쳤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