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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스토리는 손흥민이 런던 현지 마트에서 사온 한국 대표 과자, 꼬깔콘, 초코파이, 새우깡, 양파링, 카스타드, 마이구미, 쌀튀밥 과자 등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스티브 베르바인, 맷 도허티, 세르히오 레길론 등 토트넘 선수들이 냉정하게 시식한 후 평점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 과자 미식회에 걸맞게 선수들은 "안녕하세요" "맛있다" "감사합니다" 등 손흥민에게 배운 기본 한국어 회화를 자연스럽게 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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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링에 대한 반응은 나쁘지 않았지만 꼬깔콘의 아성을 뛰어넘진 못했다. 레길론은 "이 과자 내 여자친구 갖다줘도 되냐"며 진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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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튀밥과자에 대한 취향은 확연히 엇갈렸다. 베르흐바인과 레길론은 한자리에서 20개도 먹겠다며 평점 4점을 부여, 열광한 반면 호이비에르와 도허티는 너무 건조하다며 목막힘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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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서양인 입맛에 익숙할 카스타드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호이비에르와 도허티는 "커스타드라는 말을 듣자마자 맛있을 줄 알았다"며 한국어 "맛있다!"를 연발했다. 8.5점 최고점을 받았다. 레길론은 초코파이가 맛있다며 3.5점을 줬지만 베르바인은 2.5점을 줬다. 둘이합쳐 6점.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