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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험은 지난 2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1차전에서 6이닝 1실점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2승 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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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킹험의 가능성을 엿보고 손을 내밀었다. KBO리그 재도전 기회를 얻은 킹험은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3경기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하며 한화의 초반 기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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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인연도 공개했다. 수베로 감독은 "내가 밀워키 코치로 있을 당시 킹험은 피츠버그 소속이었다. 당시에 좋은 공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히 체인지업이 좋았다. 그 당시 체인지업 느낌을 찾는다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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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투구수가 105개로 다시 많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한계 투구수를 알고 있었지만, 투구수 숫자보다는 마운드에서 얼마나 강한 공을 던지는지 지켜봤다"라며 "구위나 이런 것이 살아있었다. 그 이닝을 킹험이 마무리 짓도록 맡겼다"고 이야기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