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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닝수가 아쉽긴 하지만, 홈런으로 1안타밖에 내주지 않은 건 나름 성과였다. 그러나 볼넷을 5개나 허용하면서 스스로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잦았다. 2회 2개, 3회 2개, 5회 1개의 볼넷을 내줬다. 맷 윌리엄스 감독이 줄여야 한다는 볼넷을 줄이는 것이 향후 선발 로테이션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과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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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로 앞선 2회 말에는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선두 유강남을 볼넷으로 출루시켰지만, 견제구로 잡아냈다. 이어 김민성을 좌익수 플라이로 유도한 뒤 이천웅에게 다시 볼넷을 내줬지만, 정주현의 타구를 1루수 프레스턴 터커가 호수비로 잡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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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말에는 삼자범퇴로 처리한 김유신은 5회 다시 볼넷으로 불안함을 노출했다. 선두 정주현에게 볼넷을 내준 뒤 후속 오지환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홍창기가 투수 앞 땅볼을 쳤을 때 2루에서 3루로 뛰던 정주현을 아웃시키지 못하고 1사 1, 3루 상황에서 고영창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교체됐다. 이후 고영창이 이형종과 김현수에게 각각 좌전 적시타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아 김유신의 실점이 3점으로 늘어났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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