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홍진경 딸 라엘 양이 엄마를 쏙빼닮은 판박이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9일 공개된 카카오TV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홍진경이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게 된 계기인 초등학생 딸 라엘이 등장해, 엄마의 참견 없이 스스로 자유롭게 공부하는 '라엘의 하루'를 담아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명문대 탐방 당시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공부했다는 학생들의 말을 기억한 홍진경이 과연 라엘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을지 궁금해하며 준비한 스페셜 에피소드.
이날 공개된 에피소드에서 홍진경은 라엘과 함께 집 근처의 카페를 찾아 공부를 시작하고, 수학 문제를 술술 풀어내는 라엘의 모습에 마치 딸의 천재성을 발견한 듯 흥분과 기대를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경의 이런 열공 바람에도 라엘은 공부로 시작해 폭풍 쇼핑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초등학생다운 귀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며 재미를 전했다. 홀로 공부를 시작한 라엘은 일정 시간의 공부를 마치자마자 단호히 책을 덮고는 가방에서 장난감을 꺼내 놀이에 심취했다.
한바탕 장난감으로 만족스러운 놀이를 즐긴 라엘은 공부를 얼렁뚱땅 마치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라엘은 이동하던 중 엄마가 용돈을 적게 준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라엘은 "엄마가 매주 만원을 준다고 하는데 사실은 한달에 만원을 주신다. 원래 2만원이었는데 왜 줄었는지 모르겠다. 엄마가 주식 샀대요... 현금 다 떨어졌대요"라고 슬픈 목소리로 고백해 모두를 웃겼다. 그러면서 요즘 자신의 제일 큰 스트레스는 "볼살과 돈이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놔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이어 라엘은 문구점에 도착해 쇼핑 삼매경에 빠졌다. 하지만 돈이 모자라자 라엘은 엄마에게 전화해 다급하게 SOS를 요청했다. 이때 라엘이 엄마 홍진경을 저장한 이름이 노출됐다. 라엘은 홍진경을 '엄마는 외계인'이라고 저장해 큰 웃음을 줬다.
자율 학습으로 시작해 먹방과 쇼핑으로 마무리된 라엘의 하루가 펼쳐진 이날 에피소드에, 시청자들은 "공부와 성적에 연연하지 않는 유쾌한 라엘의 모습이 보기만 해도 재밌다", "제작진과의 대화 속 재치 있는 멘트들에서 타고난 예능감이 느껴진다" 등의 댓글을 쏟아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카카오TV에서 단독선공개되며, 일주일 뒤에는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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