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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윤형빈 향한 아들 펀치에 "준아 더 세게 때...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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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윤형빈의 아들 준이가 강렬한 눈빛으로 훈련에 매진 중이다.

정경미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자들의 세계"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아빠 윤형빈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 준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 손에 글러브를 낀 채 펀치를 날리는 준이.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에 윤형빈은 복싱 미트를 끼고 준이의 펀치를 받고 있다.

이때 정경미는 "늘 저렇게 둘이 훈련을 한다. 재밌나?"라면서 "준아 더 세게 때....아니다 ㅎㅎ 드라마나 보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해 이듬해 첫 아들을, 지난해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