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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른들은 몰라요'로 스크린에 데뷔한 하니는 앞서 EXID 활동 당시 '위아래'로 역주행해 대세가 된 원조 역주행 스타다. 최근엔 브레이브걸스가 '롤린'으로 역주행하며 EXID 역시 재소환돼 화제를 모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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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는 "어디만 가면 역주행 선배로서 무슨 얘기를 해주고 싶냐는 질문이 들어온다. 사실 우리가 선배가 아니다. 1년 정도 차이가 난다. 내 기억 속에는 같이 대기실도 쓰고 우리보다 더 오래 버텨주신 거 아니냐. 아무래도 꿈을 지켜낸 시간이 더 길었고 그래서 '버텨줘서 고마워'라는 식으로 기사가 나오는데 혹시 우리의 기사를 보고 기분 상할까 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얼핏 보면 선배가 후배에게 격려하는 뉘앙스로 들리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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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니는 역주행 했을 때의 기분을 다시 회상했다. 하니는 "산타클로스가 갑자기 선물을 줬는데 내 것이 아닌 선물을 준 느낌이었다. 풀어보지도 못하고 다시 가져갈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며 "근데 지금 생각하면 그게 내 선물이 맞았다. 당시 메신저 대화명이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일희일비'였다. 근데 마음껏 할 걸 그랬다"고 아쉬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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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