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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일훈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직접 심경을 밝혔다. 정일훈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공소사실 모두를 인정하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일훈과 함께 기소된 피고인 7명 모두 혐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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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에 따르면 정일훈은 4~5년 전부터 제3자 등으로부터 마약을 구매해 상습적으로 흡입했다. 그는 경찰 수사를 피하기 위해 제3의 계좌로 현금을 입금한 뒤 중개인이 가상화폐로 대마초를 구입해 전달하는 방식을 이용해 마약을 구매했다. 마약구매에 사용한 돈은 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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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정일훈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수사기관에 소환됐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향후 진행되는 조사에도 성실히 임할 수 있게 끝까지 소임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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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에는 두 건의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하고 재판부에 반성의 태도를 보였다. 함께 재판을 받는 정일훈 외 7인의 공범 중 1인은 방조 혐의로 넘겨졌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