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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로날드 쿠만 감독이 기분좋은 대승을 거두고도 엉뚱한 일로 해명하느라 진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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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가 2골-1도움의 맹활약을 하며 대승을 견인했다. 하지만 경기 후 현지 언론에서는 메시의 맹할약보다 주목한 이슈가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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밍구에사는 이날 스리백의 오른쪽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한데 후반 30분 교체 아웃됐다. 공교롭게도 6분 전인 후반 24분 에네스 위날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해 3-2로 추격을 당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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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언론은 벤치로 불려나온 밍구에사가 쿠만 감독에게 다가가 악수를 청하며 사과를 하려고 했지만 쿠만 감독이 딱딱한 표정으로 외면한 장면도 포착됐다며 쿠만 감독의 분노설를 뒷받침했다.
하지만 쿠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관련 질문을 받고 갈등설을 일축했다. 그는 "밍구에사가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기 때문에 (내가 화내는 모습이)약간 과장된 것 같다"라며 "젊은 선수들은 모든 경기에서 항상 100%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밍구에사 교체는 나의 분노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