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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KIA 마무리 투수 정해영. 구원 등판만으로 벌써 시즌 3승 달성. 삼성 선발 투수 뷰캐넌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23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와 삼성의 주말 3연전이 펼쳐진다. 안방에서 삼성과 시즌 첫 맞대결을 준비하는 KIA 선수단의 분위기는 좋았다.
KIA는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연장 10회 터진 류지혁의 결승타와 어린 두 투수 이의리, 정해영의 호투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잠실에서 야간 경기를 마치고 새벽에 도착한 KIA 정해영은 외야 그라운드에 나와 회복 훈련을 소화했다. 연장 10회말 2사 만루, 1점 차 상황에서 상대 타자를 삼진으로 잡으며 짜릿한 승리를 챙긴 정해영의 표정은 밝았다.
시즌 초반 잦은 연장 승부를 펼치고 있는 KIA 마운드에 정해영의 존재는 더 중요해지고 있다.
오늘 경기는 KIA 멩덴, 삼성 백정현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광주=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전날 연장 10회 혈투 끝 1점 차 승리를 지킨 정해영'
'오늘도 승리를 향해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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