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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인성은 박인비 가족이 떠난 뒤 이른 아침 주방을 정리하다 전화 한통을 받았다. 그는 "우빵아~"라며 친근하게 대했고 "나 화천 사람 다됐다"라고 슈퍼를 운영하는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전화를 끊은 조인성은 "우빈이가 전화를 다 줬네. 이제 건강해져서 내 몸 걱정을 다하고"라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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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영업 시간에 월천리 초중고 동창 3인방 주부의 방문으로 한창 분위기는 달아올랐고 이때 한 주부가 동현배를 보고 "개그맨인줄 알았다"며 말을 걸었다. 이에 동현배는 "빅뱅 태양이 내 동생이고, 나는 동현배다"고 소개했다. 이에 주부는 "아 정말 닮았다! 동현대?"라고 되물었고, 조인성은 "현대는 자동차 만드는 회사고 현배다"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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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여기서 넷이서 일을 하면서 내가 느낄 시선들은 예상은 했었다. 사람들이 못 알아볼 때 90도로 인사하고 이름을 어필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조인성은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누구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많지않다"며 동현배의 자세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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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은 "그게 좋다. 부럽지 않은 척 하게 되면 부정적인 감정이 생긴다. 복수(?) 내지는 저주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그거 되게 괴롭다"고 공감했다.
조인성은 "확실한건 어찌됐던 간에 진짜 너를 응원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좋은 것이다"며 응원했고 동현배는 "열심히 살겠다"고 외쳤다. 하지만 조인성은 이내 "그냥 살아"라고 시크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