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시즌 5호 투런포를 쏘아올린 이대호(롯데 자이언츠)가 뿌듯한 속내를 드러냈다.
롯데는 2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에 10대4 완승을 거뒀다.
이병규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고, 강태율이 시즌 첫 안타를 3점 홈런으로 장식했고, 이대호가 2점 홈런을 쏘아올려 뒤를 받쳤다. 8회에는 한동희가 만루홈런을 쏘아올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는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역투, 4경기만에 시즌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
경기 후 이대호는 "팀이 승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내 성적보다 첫 홈런을 기록한 강태율, 만루홈런을 기록한 한동희 등 후배 선수들의 선전이 뿌듯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수원=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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