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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동일, 김희원, 임시완은 새로운 목적지로 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시완은 김희원가 영화 '불한당' 촬영 당시 포항에 좋은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목적지를 포항으로 선택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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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한 마을에 도착한 세 사람은 "이건 거의 천상 같은 느낌이다"라고 엄청난 뷰에 감탄했다. 하지만 집의 무게 때문에 진입하다가 진흙에 차가 빠졌고, 성동일은 "이거 우리 밀자"라며 집 구출을 위해 뛰어들었다. 결국 스태프들까지 동원해 간신히 차를 빼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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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프를 치던 세 사람은 엄청난 바람에 "타프에 따귀를 맞을 것 같다"라며 불안에 떨었고, 성동일은 결국 "걷어라 걷어"라고 타프를 빠르게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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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은 오지 않는 손님 공효진에게 전화를 걸었고, 공효진은 "오정세 오빠가 마음의 준비가 안 돼서 밑에서 심호흡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과 오정세를 본 세 사람은 "어서와"라며 손을 흔들며 격하게 반겼다. 성동일은 공효진을 껴안으며 "어떻게 지냈냐"라며 반가워했다.
공효진은 도착하자마자 "완전 쾌적해졌다"라며 "지난 시즌의 집보다 좋아졌다"며 신기해했다. 공효진은 세 사람들을 위해 포항의 먹거리를 준비해왔다.
공효진은 "제가 포항에서 4~5개월 촬영했을 때 먹었던 거다"라며 찐빵과 김밥을 준비했다. 이때 오정세 역시 세 사람을 위해 숟가락과 젓가락을 선물로 가져왔다. 특히 숟가락 젓가락에는 이름까지 각인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지금 탄수화물을 끊었었는데 한달만에 곡기가 들어 간다"라며 본인이 사온 찐빵과 김밥을 야무지게 먹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시즌1에도 김밥을 사왔던 모습을 보였던 공효진은 자신이 사온 김밥을 고삐 풀린 듯 먹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오정세에게 "우리가 포항 맛집을 좀 꿰고 있지 않냐"라고 물었지만 오정세는 "나 이거 처음 먹어봐"라고 쑥쓰러워 하며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사람들이랑 있으면 괜찮은데 카메라가 있으면 낯을 가린다"라고 이야기했고, 오정세는 "저는 아직도 카메라가 어색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효진은 "오늘 그럼 어떻게 자냐"라고 물었고, 밖에서 자기 싫은 김희원은 "여기 5명도 거뜬하게 잘 수 있다"라고 우기기 시작했다. 성동일은 오정세에게 "너 캠핑 해봤냐"라고 물었고, "밖에서 자볼래"라는 말에 오정세는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과 오정세를 제외한 김희원, 공효진, 임시완은 장을 보러 죽도시장으로 향했고, 박달대게, 회, 채소, 과일, 간식 등을 구매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시장에서 사온 간식들을 먹으며 행복해 하던 중 공효진은 가만히 먹기만 하던 오정세에게 "오빠도 말 좀 해"라고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공효진은 박달대게를 삶는 모습을 보다 "왜 김이 안 나냐"라고 이상해했지만 집에서 수다를 이어갔다. 공효진은 "내일 뭐하냐"라고 물었고, 공효진과 오정세가 함께 촬영했던 구룡포에 놀러가기로 했다.
또 공효진은 "나 거기서 촬영하고 나서 상을 받았는데 그 동네에 플랜카드가 많이 걸렸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익은 줄 알았던 박달대게를 꺼내고 개봉했지만 아직 덜익어 모두 아쉬움을 자아냈다. 셰프인 성동일은 "미안하다"라며 다시 찜기에 불을 올렸다. 미안한 모습을 보이는 성동일을 위해 공효진은 "회라도 먼저 먹고 있자"라며 성동일을 안심시켰다.
과메기를 처음 먹어본다는 김희원에게 공효진은 "어린이 입맛이다"라고 놀렸고, 한입 맛본 김희워은 "쫄깃쫄깃한 맛이다"라며 젓가락질을 멈추지 않았다.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정전이 됐고, 공효진은 "일부러 이러시는 거냐 난항을 만드는 거냐"라며 "불 안들어와도 재미있을 것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오정세는 "숙소를 알아봐야 하나"라고 농담을 했고, 공효진은 "불이 꺼지니까 입담이 살아나는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narusi@sportschosun.com